2026년 1월 3일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침공하여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사건에 대해 국제사회와 국내 정치권에서 강한 반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.
국제사회의 반대
**중국**은 미국의 행동을 "단호하게 반대"하며 "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베네수엘라의 주권을 침해했다"고 규탄했습니다. 중국 외교부장은 "어떤 나라도 국제경찰의 역할을 할 수 없다"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
**멕시코**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유엔 헌장의 무력사용 금지 원칙을 인용하며 이번 공격을 "강하게 규탄, 거부한다"고 밝혔습니다. 브라질, 프랑스, 러시아 등도 미국을 규탄했습니다.
**베네수엘라** 로드리게스 부통령은 미국의 침공을 "제국주의의 공격"이라 칭하며 국민들에게 "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어나라"고 촉구했습니다.
국내 정치권의 반대
**정의당**은 미국의 침공을 "국제법을 위반한 제국주의적 전쟁범죄"이자 "명백한 침략 전쟁"이라 규정하며 "미국은 군사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마두로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"고 주장했습니다.
**녹색당**은 이를 "국제법과 주권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중대한 범죄"로 규정하고, 마약 소탕이라는 명분 뒤에 숨겨진 '에너지 패권 유지'와 '화석연료 산업 확대'가 실제 목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.
주요 비판 요점
미국의 침공은 **의회 승인 없이 이뤄졌으며**, 주권국을 침략하지 않는다는 유엔 헌장을 정면으로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특히 미국이 중국의 대만 포위 훈련에 대해 "무력에 의한 현상 변경 반대" 성명을 발표한 지 불과 48시간 만에 베네수엘라를 침공한 점이 이중 기준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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